라이엇이 지난 7월 4일 TenTen선수와 Fl1pzjder선수 간 매치랭크 도중에 생긴 사건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양측에 대한 징계처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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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이 조사결과와 징계 처분을 발표
7월 4일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두 선수 사이에서 일어났던 인종차별 분쟁에 대하여 라이엇이 조사결과와 두 선수에 대한 징계 처분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는 전 NORTHEPTION의 TenTen과 RRQ의 fl1pzjder 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vctpacific
경의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Riot의 정책에 근거해, 서로가 한 일의 레벨을 중심으로 검토를 실시했습니다.
TenTen은 4경기의 VCT 매치 출전 정지가 즉시 적용, fl1pzjder는 공식 경고서가 발행되어 향후 가벼운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 페널티가 부과됩니다.
Riot Games는 스포츠맨쉽 문제에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항상 환영받고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
사건의 발단은 7월 4일 랭크매치에서 TenTen선수가 Fl1pzjder선수에게 Indian이라고 비아냥 거렸고, Fl1pzjder선수가 해당하는 발언이 인종차별임을 명확히 표현했습니다. 해당 장면은 Fl1pzjder 선수의 개인방송에 그대로 송출되었고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TenTen 선수는 랭크 매치 채팅에서 아래의 사진과 같은 “너는 손으로 똥을 닦잖아”등의 표현을 함으로써 인도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서슴없이 행했습니다.
당시 프로선수로써 있을 수 없는 행위와 언행이라는 의견들과 함께 논란이 확산되었고, 라이엇에서 직접 해당 사건에 대하여 조사에 착수했었습니다.
논란의 장면
해당 사건의 결말
결국 해당 사건을 토대로 당시 TenTen 선수가 소속되어 있었던 일본의 “NORTHEPTION” 프로 팀은 사건이 발생한 7월 4일 바로 다음날인 7월 5일 조사를 마치고, TenTen 선수의 계약을 즉각 해지하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