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yfishy – 방에서 t3xture의 비명소리가 계속 들린다
마스터즈 상하이 Gen.G t3xture, Lakia 인터뷰 정리
benjyfishy – 방에서 t3xture의 비명소리가 계속 들린다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VCT 2024 마스터스 상하이에 출전한 Gen.G와 Team Heretics의 두 팀 선수 t3xture와 benjyfishy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최고의 듀얼리스트로 알려진 t3xture는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인기 스트리머이기도 합니다. 최근 중국 서버에서 랭크 게임을 하던 중 킬을 얻지 못해 절규하는 장면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많은 반향을 일으켰고, 같은 대회에 출전한 Team Heretics의 benjyfishy도 이에 반응했습니다. benjyfishy는 자신의 X(전 트위터)에 “심야에 릴렉스하면서 데스매치를 하고 있었는데, 근처 방에서 비명이 들려왔습니다. 누군지 계속 궁금했는데 드디어 범인을 찾았습니다. t3xture였군요. 죽은 줄 알았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t3xture도 이 게시물을 소재로 삼아, 시청자로부터 “이름을 부르면 방에 올지도 몰라”라는 댓글을 받고 Gen.G와 benjyfishy의 이름을 결합해 “GENGFISHY! benjyfishy!”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이 목소리가 실제로 benjyfishy에게 전달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benjyfishy는 “Gen.G의 방에 가까이 가니 귀가 이상해졌습니다. 갑자기 비명소리가 사라졌습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이 같은 호텔에 머물며 벌어지는 이러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돌파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두 팀이 직접 맞붙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두 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