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Karon, 퍼시픽 리그 가장 빠른 1000 킬 달성
Gen.G Karon, 퍼시픽 리그 가장 빠른 1000 킬 달성
Riot Games는 7월 14일, Gen.G에 소속된 Karon이 퍼시픽 리그에서 1,000킬을 달성한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록은 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으로, 단 24경기 만에 달성되었습니다. 이는 경기당 평균 41킬을 기록한 셈입니다.
Karon의 경력 및 성과
현재 21세인 Karon은 2023년에 VALORANT 경쟁 씬에 진입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 Gen.G에 합류하면서 처음으로 프로 팀에서 국제 리그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공식전 데뷔는 VCT PACIFIC 2024 KICK-OFF에서 이루어졌으며, 결승전에서 Paper Rex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Masters Madrid 결승전에서는 Sentinels에 아쉽게 패했지만, 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최근 성과 및 향후 일정
VCT PACIFIC 2024 Stage 1에서는 Paper Rex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으나, Masters Shanghai에서는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프로로 데뷔한 지 불과 반년 만에 국제 대회 우승의 타이틀을 획득한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Stage 2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 RRQ, Paper Rex, DRX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퍼시픽 시즌 챔피언을 결정짓기 위해, 오는 21일 로우어 브래킷 승자와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Karon의 놀라운 성과와 그의 앞날이 기대되며, Gen.G와 함께하는 그의 활약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