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Esports에 Sylvan, eKo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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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TOP Esports에 Sylvan, eKo가 가입했음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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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sports에 Sylvan, eKo가 가입

중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프로팀인 ‘Top Esports’는 10월 5일 VALORANT 부문에 한국인 듀오인 Sylvan, eKo가 가입한 것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Gen.G에서 탈퇴한 두 사람이 중국의 프로씬에 참가합니다.

현재 22세의 Sylvan 선수는 2020년에 VALORANT의 프로씬에 참가하였습니다. aNg DarkHorse, ZFGaming, World Game Star 등의 한국 톱팀에서 활약한 뒤 올 3월 Gen.G에 가입하였었습니다. 컨트롤러로서 팀을 지지해 VCT PACIFIC 2023의 4위 입상에 공헌했습니다.

또한 Sylvan 선수는 브림스톤의 K/D는 1.14, 바이퍼는 1.13, 오멘은 1.09 등 서포트 에이전트이면서 견실한 퍼포먼스를 기록하였습니다. 또 제트나 소바, 세이지, 스카이 등 폭넓은 에이전트 풀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그 유연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2명째의 한국인 선수로서 가입한 eKo 선수는, 2020년에 VALORANT의 프로씬에 등장하였습니다. No Mercy, Quantum Strikers를 거쳐 같은 해 11월에 TNL Esports에 가입해, VCT 2021 Korea Stage 1, Stage 2, Stage 3에서는 3대회 연속 플레이 오프 진출을 달성하는 등 팀 약진에 공헌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1월, 일본의 Reignite에 가입하였습니다. VCT 2022 Japan Stage 1에서는 발군의 피지컬과 안정감으로 팀을 견인해 플레이 오프 진출을 달성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 On Sla2ers에 임대 이적하였습니다. On Sla2ers는 VCT 2022 EAST ASIA LCQ에서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덧붙여 Twitter에서의 발표는 오늘 행해졌지만, Weibo상에서는 작월에 발표되고 있어, 2명은 이미 팀에 합류하여 있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헤드 코치에는 Cloud9 Korea, Alter Ego, RNG를 경험한 TRY, 서브 코치에는 Spear Gaming, OP.GG SPORTS를 이끈 Xive가 취임하는 등의 한중 혼합 로스터를 결성했습니다.

한중혼합팀으로 재출발하는 TOP Esports는 현재 중국에서 개최 중인 China Evolution Series Act 2의 오픈 예선에 출전 중이며, Young Glory와 Nova Esports에게 승리를 거두며 3회전 진출을 결정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TOP Esports 로스터

  •  Xiang “COLDFISH” Pengzhi
  •  Yeung “jkuro” Ho-chung
  •  Chen “MrCANI” Ting-hsun
  •  Yeom “eKo” Wang-ryong
  •  Ko “Sylvan” Young-sub
  •  Hao “Tuke” Lipeng
  •  Kang “TRY” Tae-wook(헤드코치)
  •  Lee “Xive” Do-hoon(서브코치)

공식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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